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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괌_첫날

결혼 1주년을 기념하여 괌으로 여행다녀왔습니다.

2010년 10월 24일 오후 7시경
저에요 호호.
아이폰 배터리가 얼마 없어 저렇게 대기석 구석에서 쭈그려 앉아 충전하며 튓중.

게이트옆에 에딩거 매장이 있길래 시원하게 한 잔.
내 맥주는 마지막 맥주였고 아내 맥주는 새거였다. 역시 생맥주는 새거가 완전 맛있음. ㅋ

비행기 대략 4시간 반정도 타니 도착
Welcome to GUAM
나름 미국령이라고 입국심사가 까다로웠다.
한시간 넘게 대기.
"Hafa Adai" 는 "안녕하세요" 라는 괌 본토어란다.

Hyatt Regency Guam Lobby
분위기 나름 굿!

욕실

더블베드다.
근데 한 침대에서 둘이 자도 넉넉한 사이즈

흔들렸네. 
방 들어가서 정면. 방정리전이다.

이 방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이거였다. iHome.
충전도 되고 음악도 들을 수 있고.
한국오자마자 사려니 꽤 비싸더만. ㅜㅜ

일단 첫날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