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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먹는 즐거움

여름휴가

7월31일(토)-8월1일(일) 이틀간 짧은 1박의 휴가를 시내 SOMERSET에서 보냈다.
계획도 없었고 그냥 쉬러 갔고 정말 쉬기만 했다.
쉬기만 하기엔 조금 짧은 1박였지만 아내덕에 푹 쉬었다.
월말 마감기간이라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휴가의 첫 일정은 종훈부부와 함께 점심식사^^

일찍 도착한 우리는 맥주 캠페인의 유혹을 못 이기고 낮부터 맥주를 벌컥

아빽의 진져브래드. 언제나 얌얌

메인메뉴 2개를 시키며 사이드로 샐러드를 주문 그리고 위에 치킨텐더 사이좋게 네개주문.

내가 그렇게도 먹고 싶어했던 카카두 갈비. 싸구려(?) 갈비맛이 나는 너무 좋다. 

종훈부부가 주문한 스테크인데 이름이 기억이...

와이프의 페이버릿 투움바 파스타

프랜치프라이에 치즈1/2 ㅎㅎ

우리의 휴가 숙소

침대만 찰칵
시설은 그닥. 그래도 쉬기엔 딱.

여긴 저녁 먹은 곳 @두대문집

간장게장을 주문했는데 완전 얌얌

상차림

차마시러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실내전경
고즈넉하다^^

아내는 미숫가루를 나는 생각차를... 약과와 떡과 과질이 따라나온다. 얌얌

생강차가 진하다.
싹 비운 미숫가루
그리고 숙소로 컴백

조식부페.
머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하기 힘든.
사람이 많아 자리잡기가 좀 힘들었다.

기념사진 한 장

까페베네 팥빙수는 프렌차이즈 빙수중 쵝오!!

휴가의 마무리는 명동성당에서.
2주만에 미사봤다.
착하다 두달만도 아니고 2주만에 ^^

그리고 @가쓰라에서

나는 모밀정식


이렇게 짧은 휴가는 끝이났다.
고마워요 주인님^^
헥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