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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 넷째날

아 벌써 마지막날이네요.
이런 여행기는 바로바로 올려야겠어요.
일주일 지났다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
짜피 와이프가 싸이에 다시 정리하겠지만요.

쨋든 전 이번에 가서 소득이 있다면 여자친구1과 무척이나 친해졌다는 거죠.
아직 완전 초보지만 초점과 노출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도는 여전히 어려운 숙제입니다.
제 눈에는 다 이쁜대 말이죠.
열심히 공부하여 올해 말에는 나름 "작품"을 찍어보길 기대해봅니다.

그러면 마지막날 사진들...

와이프와 제가 일본서 한 가장 큰 쇼핑
두개 합쳐서 1만5천옌도 안 한다는... ^^
이쁘죠?
근데 새신발이라고 마지막날 신고 돌아다니다가 물집이 사방에 다 잡혔음 ㅜㅜ

mister donut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까페를 열었더라구요?
맛난 치즈 핫도그와 프리미엄도너츠 두개와 아메리카노 앤드 아이스아메리카노
도너츠 하나에 2천원 넘어요. ㅎㅎ

200-300옌짜리 도너츠

쇼핑 막 하다가 여긴 점심 먹으러 왔어요
프렌치 토스트
음 버터핑거와 비교해서 더 맛있다고는 못하겠어요.

무슨 비빔밥인데 안에 튀김가루가 들어가서인지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홍대와 압동의 까페들이 일본에서 모티베이션을 많이 받았구나라는 생각이
@Planet 3rd

이 넘의 담배!!!

@muse, 호리에거리

무슨 연예인 뜨셨나봐요
촬영중

@Paul Smith Jean
여기서 와이프님께서 셔츠 하나 선물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이쁜 우리 둘의 새신발
발은 완전히 망신창. ㅋㅋ

이젠 돌아갑니다. ㅜㅜ 다시 간사이 공항

일본에서 마지막 끼니
장어덮밥. 공항이라 무시(?)하려 했는데 오 맛있다.
가격은 비싸다!!!

장어덮밥과 세트메뉴로 우동.
우동도 맛있었다.
일본 유부는 무척이나 달다. ^^

이것을 끝으로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접습니다.
머 사진만 보시며 눈요기 하셨기를
좋은 정보는 와이프가 싸이에 올렸을 때 슬쩍 훔쳐오겠습니다.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