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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 셋째날

벌써 셋째날
오늘도 어제에 이어 교토로 고고씽
내가 무척이나 피곤한 탓에 스케쥴을 조금은 루즈하게 한다했지만 그래도 할 건 다했음. ^^
안타깝게도 4일중 유일하게 비가와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습니다.
행선지를 적어야 하는데 제가 정확한 명칭을 몰라서.
아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자 사진 올립니다~

오늘의 아침 근처 호텔에 붙은 까페에서
까페 일하시는 분이 영어를 무척이나 잘하셨다.
단아한 샐러드 크로아상과 특산 롤케익 그리고 커피
다시 먹고 싶당.

오늘의 첫 행선지 여우를 모시는 산사이다.
특이했다 여우를 모신다.
여기에 있는 여우들은 모두 입에 곡식등을 물고 있다.
풍년을 기원하는 신인 듯.


이 빨간 기둥(?)들이 수십 아니 2-3백미터정도 이어져있다.
개인이나 회사가 기도드리는 글들이 적혀있다.
특히 회사들이 많았다.
창업할 때 여기에 기부하고 이런 기둥을 세우는 듯 싶다.
정말 이뻤다. 특이한 경험.

이런 기둥(?)들.. 아 지식이 모자라서 이렇게밖에 표현을..

기차가 들어오고 있어요..
일부러 초점은 앞에..

JR기차가 들어오네요.^^
이 기차를 타고 다시 이동
이 동네서 식사를 했는데 사진을 안 찍은 듯. ㅜㅜ

여기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대나무숲과 금각사 근처
낮은 물이 흐르는데 나름 운치 있었음.
이 때부터 날씨가 게임

생크림 샌드위치(?)였는데 좀 느끼했지만 빵은 너무 부드러웠음.

어제에 이어 모형고정 모래

이거 머래요?
왜 찍었지?
ㅠㅠ

캬 금으로 도배한 이름하여 금각사
생각보다 초라해서.. ㅜㅜ

저녁으로 먹은 돈까츠/덮밥/우동
맛은? 사실 짜증난 상태에서 들어간 집이라 별로였다.
여행때는 짜증내면 나만 손해. ㅜㅜ

숙소 근처로 돌아와서 신사이바시 쇼핑하다가 먹은 슈크림
진짜 맛있다.
다시 먹고 싶은 슈크림.

앗. 이 날은 정말 피곤하고 비때문에 여행이 살짝 거시기 했습니다.
그래도 마무리 잘 하고 돌아와서 산사바야시에서 푸마에서 운동화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