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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사카 첫째날

드디어 어린이날은 왔고 나와 와이프는 신혼여행이후 첫 해외여행을 갑니다.
어디로?
오사카로 슝슝!!!
원래 홍콩가려하다 딱히 맞지 않아 동남아 가려다가 다시 일본으로 정해졌고 와이프가 도쿄 2회와 어느지방 1군데 가봤다하여 결국 오사카 당첨!!!

지금 여기는 오사카 남부역 근처 비스타 호텔 
맛배기로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썰렁한 김포공항 출국장
우리가 타고 갈 뱅기

기내식. 맛난 아사히 캔맥과 게살샐러드 샌드위치

드디어 칸사이 공항
우리가 묵은 VISTA 호텔 로비
대체로 깔끔?

일본에서의 첫 끼니
오무라이스
정말 부드러운 맛

저에요 호호
와이프가 애플광 꼭 찍으라하셔서.. 

오사카성 올라가기 전 매점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난 여행할 때 아침/점심/저녁 술을 끼고 산다.. 앗 담배도 추가.. ^^

조금 멀리서 본 오사카성
알고 보니 임진왜란을 일으킨 토요도미 히데요시가 만든(?) 성이더군.
에잇 나쁜 쉐이!!!

오사카성에서 본 시내?

일본은 주요 유적지마다 이런 손 씻는(절대 마시는게 아니에요) 곳이 있다

이 기차 타고 내려왔어요. 칙칙폭폭

이 배타고 45분간 한 바퀴
왜 탄 건지는 잘 모르겠음.
쿠폰을 다 써야하는 와이프님의 명령(?)^^

앗 초점이 잘 안 맞았네요.
오사카엔 이런 대형 회전 유람차(?)가 많더라구요.
그 중 이게 가장 큰 듯.

줄서서 먹은 타코야끼
한국말을 꽤(?)하는 분이 계셔서 재미났음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ㅆ도 다녀갔다는 유명 라멘집에서 주먹밥
아 이 주먹밥 더 먹고 싶었는데.. 힝
언제나 그렇듯 맥주도 함께

이 라멘 조금 느끼했지만 맛있었다.
아 배고프다. 현재 저녁 11시37분이군. ㅠㅠ


우메다스카이라는 건물 173미터란다.

꼭대기에서 바라본 시내 장면 1

꼭대기에서 바라본 시내 장면 2

오꼬노미야끼
사실 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일찍 닫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
맛은? 훌륭했다.
역시 본토에서 먹어야... ㅎㅎ

아쉬어서 야끼우동추가
이것도 맛 구웃..
난 다 맛있다..

이건?
잘 보시라.. 피다..
여행떠나기 전 날 밤 면봉을 오른쪽 귀에 넣은 상태로 오른쪽으로 누워버렸다.
덕분에 귀에서 피가 철철.
이런 안 좋은 상태로 여행을 다녔으니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아픈게 당연하다.

일단 첫날은 여기까지.

일본에서 올리려했는데 계속 사진이 안 올라가서 못 올리고 일주일이 지난 이제사 올립니다.
구독자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아 존대도 가끔 쓰겠습니다.

제 티스토리 좀 이상해요.
트위터 연동 플러그인 설치했는데도 글 올리면 트위터에 안 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