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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Jeju_Season3_Episode1

2011-04-23
제주도
Season3라고 쓴 이유는 내 생애 세번째 제주도.
처음은 초딩 3년(10), 두번째는 대학교 졸업(27)여행.
 
쨋거나 올해 처음 뱅기타고 가는 여행.

짐이 많죠. 전 트위터에서 알게된 분( @Duglas_MKT )이 선물해주신 PUMA의 멋진 항공백까지 가져갔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아내도 아우디백 세트를 선물 받았어요. 상콤한 오렌지색.

JEJU AIR 타고 갑니다.
많이 애용해주세요^^

아내가 선택한 이번 여행의 컨셉은 이 책안에..

저에요 호호.
새로산 텀블러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중인 듯.

아내의 컨셉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읽는 중(이라 쓰고 훑는 중이라 읽는다)
사실 전 날 한 번 다 봤습니다^^

아내의 작품활동중. 응(?)

보잉737-800 이래요.

아내의 작품활동중.

CI가 참 마음에 들어요.

이런 장면은 처음 보는 듯 해서 촌스럽게 찍어봤어요. 제목은 하늘이 둘이다.

드뎌 제주 공항!!! 꺄아아아악!!!

역시나 이번 투어는 먹고 먹고 또 먹고.. ㅋ 
내리자마자 바로 전복집으로..
저희가 얼마치 먹은지는 위의 메뉴판을 보고 계산해보시기를..
그래도 주인분의 선처(?)로 저렴히(?) 먹었어요..

여기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전복회

더 맛있게 나와서 걍 올립니다.

전복구이무침(?)_서비스

전복구이

성게미역국

전복뚝배기

전복돌솥밥

초토화
역시 우리 부부는 먹성이 좋습니다. 아 정정합니다. 제가 먹성이 좋습니다.

전복껍질만 모아서^^

사실 외사촌형이 전복 양식을 하셔서 맛있는 전복회는 가끔 먹었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에서 먹은 전복회는 또 다른 맛이더군요.
정말 쫄깃 쫄깃 맛있었습니다.
구이도 뚝배기도 돌솥밥도.
머 하나 맛이 떨어지는게 없군요.
첫끼니 식사값이 조금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대만족하며 제주 여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