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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먹는 즐거움

Paul Bassett

2011-04-16

아침 일찍 파주-2200 파3에서 아내와 단둘이 9홀 돌고 파주아웃렛행.
너무 일찍 가서 기다리다가 10시경 폴바셋매장에서 커피 한 잔.
헉. 오늘 폴바셋이 직접 온다고? 
사실 전 날 신세계 강남 폴바셋에 잠깐 들렀을 때 폴바셋이 직접 매장을 도는 이벤트를 한다는 브로셔를 봤는데 파주까지 오는 줄을 몰랐음.
쨋든 대박이다라고 생각하고 11시반경 재방문해서 에스프레소 더블 주문. (에스프레소 음료만 직접 만들어준다해서) 

내 에스프레소를 만들어주고 있는 폴바셋
크고 잘생기고. 쩝.

먼가 포스가 다르긴 다르더만.

내 에스프레소.

내 에스프레소.
스타박스보다 훨씬 찐하디 찐한 맛. 
아흙!!! 

벌컥(?) 다 마시고 나서.

그리고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지. 내가 골프복장이라 좀 에러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