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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먹는 즐거움

Pumpkin and Pump

2011-01-22

아내 친구이자 내 대학 후배인 그리고 우리 부부 소개해준 친구 결혼식 마치고 예술의 전당 가서 허탕(?)치고 까페놀이하러 청담동으로 고고!!!
아내 친구가 가보고 싶다는 까페를 검색해서 갔음.
위치는 청담동 하루에 옆.
설명하기 애매한 곳.

1층은 평범하고 2층은 무슨 떨하는 분위기의 음산한 분위기.
위에는 나이트 혹은 노래방에서나 볼법한 반짝반사구가 돌아가고 있고 아주 푹신해보이는 쿠션의자들이 널부러져 있다.
이 의자는 변형이 가능.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 빼고는 완전 매력적인 분위기. ㅋ

입구

들어가자마자 이런 이쁜 자전거가..

1층 바에는 피규어들이^^

1층 인테리어

1층 입구 옆 테이블

나이트 조명? ㅋ

저는 된장질중이에요.

일단 상이 낮아요. 아주. 서빙보시는 분들도 힘들고 밥 먹을 때도 힘들고. 쩝.

벽화인데 날짜를 보니 어제 그렸네요. 

이게 그 반사구..

의자가 낮아 바닥에 커피를 두고 마시는게 오히려 편하네요.

아이스 커피.
맛은 아주 굿!!!

아메리카노(7,000원)와 햄치즈 샌드위치(8,000원)
햄치즈 샌드위치옆에 소세지와 베이컨이 함께 나온다.

요상하게 생긴 의자.. 잘 안 보이고 빨간탭은 브랜드인가봐요. ㅋ

다먹은 흔적. 바닥위

살앙스런 맥북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