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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먹는 즐거움

TANI

Grand Table Restaurant Week 행사를 하는 TANI를 다녀왔다.
Once in a Bluemoon, Casa del Vino 이후 세번째 Grand Table.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청담동 고급레스토랑의 코스메뉴를 즐길 수 있어 좋다.

오늘 간 TANI는 청담동 프라다 뒷골목에 위치한 레스토랑
인테리어는 살짝 어둡지만 고급양식당답게 분위기 있었고 종업원분들의 서비스도 격이 높았다. ^^
입구

정문

기본세팅

애피타이져 치킨 & 오리 샐러드

행사광고 미니 브로셔?
귀여워서 찍었슴다.

브로고뉴스타일 전복
이런 스타일 음식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완전 강추!!!
바삭바삭한 토스트와 전복 그리고 알 수 없는 저 녹색의 정체들 쵝오!!!

미네스트로네풍 피스투 스프
살짝 스파이시한 야채스프?
부대찌개가 연상되었어요~

한그릇 마셔버리듯이?

메로된장구이
와이프의 선택

머스타드소스의 서로인 스테이크
나의 선택
작년인가 블루밍가든에서의 스테이크 이후 최고!!!
고기굽는 정도는 "미듐"

식사 하우스롤
어제 밤과 오늘 낮에 롤을 살짝 먹었으나 바삭바삭한 맛은 여기가 더 나음.

빈접시 ㅎㅎ

와인과일 젤리(?)
키위를 못 먹는 관계로 키위는 와이프 주고 마무리.
이런 디져트도 처음 먹는듯

촌놈 정기원 와이프덕에 이래 저래 잘 먹었네요.
다음 그랜드 테이블도 기대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