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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먹는 즐거움

송이버섯

2012-10-02


외가 친척 어르신이 직접 산에서 채집하신 송이버섯.

10알을 주셨는데 그 중 5알은 부모님 5알은 우리.

적은 듯 하지만 그래도 얌얌.

향이 어릴 적 먹던 그거와는 조금 달랐다.



신문지에 고이...






사진기가 요즘 좀 이상한 듯. 

초점이 잘 안 맞아. ㅡㅡ






늠름한 송이버섯들....






침 질질






불판에 치직치직






처음 마셔본 T W O  H A N D S






저 두 손 이쁘네?






뚜껑






병이 정감간다.





얌얌.

내년에도 강릉을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