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_S01_E02 ( 99emeloft.com )

2011-10-10

이번 에피소드에선 파리의 첫 숙소만 다뤄보겠습니다.
사진이 또 반대로 올라올테니 머 보이는대로 올려놓고 잘 찍힌 사진들만 올려야겠네요.

먼저 숙소 소개를 하겠습니다.
9eme Loft (홈페이지 주소는 9emeloft.com )
트위터 지인 임지님에게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곡가 정재형님께서 무한도전 식구들과 파티를 했던 곳이기도 하구요.
아내와 숙소 고민중 사진과 블로그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북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이고 짐이 많은 경우엔 택시 타시길 권합니다. (제가 길을 잃어 고생좀 해서요)
그리고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도보 5분거리에 역사가 있습니다.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고 계시고 사장님은 사진관련 일을 하고 계신답니다.
세상 좁은게 친한 형님과 지인이시더군요. 
전 착하게 살아서 다행입니다. ㅋ

간단한 소개와 사진들 쭉 올립니다.
역시나 #nimi 사진이 원래 의도와 반대로 올라왔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찬조출연 아내.
숙소에서 떠나기 전 택시 기다리며 찍은 사진입니다.
주인님이 지우라면 지워질 사진입니다. ㅋ

방 어딘가

제가 담배 태우던 곳

실외엔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전 여기서 담배태우고 혼자 와인 마시고 막 그랬어요.

다른 건물들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입니다.

주방.
정말 맛있는 크로아상, 빵, 당근죽, 쥬스, 커피등이 제공됩니다.
크로아상과 빵들은 정말 최고였어요. 

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거실

식탁으로 이런 자연 조명이 들어옵니다.

키가 앙증맞죠.

저에요 호호

방
 

침대

화장실

욕실

 저희는 95에서 묵었습니다.

후기를 써보자면,
단정하고, 친절한 한국인 사장님과 사모님덕에 여행이 좀 더 편했습니다.
다만, 방음이 전혀 안되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옆방이 아침 일찍 나가기전 화장실서 일보는 소리가 다 들려요. ㅋ
공동 화장실이니 어쩔 순 없겠지만 화장실 옆 방이라 좀 더 심했던 듯.

쨋든 3박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파리에서 숙소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