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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OUTE CAFE 2011-05-29 @치쿠떼, 서판교 친한 형님이 까페를 차리셨다해서... 사실 개업식하는 날 완전 까먹고 못와서 2주 지나서 와봄... 오늘도 사진이 순서가 반대로 올라왔네요. 저에요 호호. 오늘의 드립 커피. 원두를 여쭤보진 않았는데 진한 향이 딱 좋아요. 신맛도 적당하고. 아내가 주문한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아이스 아이스지만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요. 잉글리쉬머핀 바삭바삭한 게 아내와 제 입맛엔 딱이였어요. 실내 입구 외부 커피맛이 참 좋습니다. 아는 형님 가게라고 그러는 건 아니고. ㅋㅋ 아내가 맛나다고 하니 진짜입니다. 제 입맛에도 잘 맞구요. 다만 집과 멀어서 자주 오긴 힘들 것 같아요. 더보기
Pumpkin and Pump 2011-01-22 아내 친구이자 내 대학 후배인 그리고 우리 부부 소개해준 친구 결혼식 마치고 예술의 전당 가서 허탕(?)치고 까페놀이하러 청담동으로 고고!!! 아내 친구가 가보고 싶다는 까페를 검색해서 갔음. 위치는 청담동 하루에 옆. 설명하기 애매한 곳. 1층은 평범하고 2층은 무슨 떨하는 분위기의 음산한 분위기. 위에는 나이트 혹은 노래방에서나 볼법한 반짝반사구가 돌아가고 있고 아주 푹신해보이는 쿠션의자들이 널부러져 있다. 이 의자는 변형이 가능. 흡연이 가능하다는 것 빼고는 완전 매력적인 분위기. ㅋ 입구 들어가자마자 이런 이쁜 자전거가.. 1층 바에는 피규어들이^^ 1층 인테리어 1층 입구 옆 테이블 나이트 조명? ㅋ 저는 된장질중이에요. 일단 상이 낮아요. 아주. 서빙보시는 분들도 힘들고 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