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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Plantronics Discovery 975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핸즈프리가 필요했고 아이폰 번들 이어폰 한 쪽을 잘라 차내 통화용으로 쓰다가 아내가 망가트려 하나 사주심. 감은 괜찮은 편인데 완벽치는 않다. 블투가 완벽해지면 참 좋을 듯. 모양도 이쁘고 성능도 이 정도면 굿. 땡큐 아내!!! 더보기
JOEY'S CAFE 지난 일요일 브런치 먹으러 홍대 고고씽 너무 일러 연 곳이 거의 없었고 가고자 했던 곳은 전화조차 안 받더라 그래서 간 곳 JOEY'S CAFE 색상이 맘에 들어 한 컷 찍 벽에는 이런 사진들이 저 방석 마음에 든다 지하철 노선도 브루클리 스프 근데 브루클리는 별로 없었다 맛은? 오 맛있다 하긴 난 다 맛있다 치즈덕에 조금은 지저분하게 먹었다 비비큐 치킨 샌드위치 부첼라와 비슷한데 난 여기에 한 표 더 줄란다 물론 치킨이 아닌 비프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더보기
물회 올해 처음 먹어본 물회.. 보이는대로 닥치는대로 먹는 중.. 신도림역 근처 어느 물회집.. 더보기
건담SD 건담 매니아가 아니여서 정확한 명칭은 댓글이 달리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트위터에서 알게된 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은 승록형이 건담매니아. 얼마전 건담 신형 프라모델에 대해 구하기 힘들다 하더니 구함. 그러더니 조립한다고 함. 그러더니 색칠한다고 함. 이건 다 멘션들. 그래서 내가 불쑥.. "이뻐요~ 저 주세요~"와 비슷한 맥락의 맨션을 날림. 근데.. 근데.. 근데.. 형이 진짜로 준다고 함!!! 꺅!!! 놀랐음.. 왜냐하면 형의 정성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아주 조금은 아니까.. 그렇다고 준다는 거 거절한 정기원은 아니쥐. 넙쭉 "감사합니다"라고. 글고 지난주에 만나서 받았다. 사진은 오늘 찍어서 바로 올리고. 진짜 진짜 진짜 이쁘다!!! 완전 깜찍하고.. 얼마후 벽에 책선반이 달릴텐데 거기다 놓고 다시 .. 더보기
선녀바위 지난번 을왕리때 찍었던 선녀바위 아내가 멀리서 찍은샷 파란색이 나 선녀바위로 안 보이는데... 쩝. 선녀바위위에 새 한마리. 걍 심심해서 한 장 더. 분명 잘못 찍은 사진인데 느낌이 좋다. 므흣 더보기
iPhone 핸즈프리 운전을 자주 하니 필수 품목이 생겼다. 핸즈프리. 근데 순정 핸즈프리를 쓰다보니 양쪽 이어폰이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 그래서 맘먹고 커팅. 마음은 인이어 커팅하고 싶지만 가격이... ㅠㅠ 걍 번들 이어폰을 희생양으로. 블투살 돈이 없어요. ㅠㅠ 정상의 번들 이어폰 너를 잘라주겠다!!! 1초도 안 되는 순간 싹둑 완성모습 정상일 때 인이어와 함께... 에구구... 더보기
선녀풍 아내 운전연습겸 을왕리로 고고씽 그러나 도중에 대박 부부싸움이 벌어져 돌아올 뻔? 우여곡절끝에 을왕리 도착 며칠 전부터 물회를 외친지라 인터넷에서 물회/을왕리로 단어검색했더니 나온 곳이 있어 찾아감. 갔더니 순서도 엉키고 1시간 이상 기다리라하고 머 따로 할 일도 없어서 기다림. 진짜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나온 물회.. 맛은.. 정말 환상이였다.. 한시간 기다리며 나빠진 기분 바로 사라져버림.. ㅋㅋ 단순부부 앗 사진이 넘 크네..요.. 입구 대략 20분정도 기다리다 보니 목이 말라서.. 요즘 막걸리 안 섞고 마심. 맛이 투명하고 맛있음. 일단 물회는 이렇게 나온다. 소면과 밥은 달라면 다 주시는 듯. 저 소면 다 말아먹고 밥도 한 공기 다 먹고 정말 싹싹 긁어먹음. 진짜 최고!!! 해물전복뚝배기 국물이.. 더보기
꼴통 20호 얼떨결에 샀다. 주변에서 다들 축하해주셔 너무 감사하다. 골프 2.0TDI 2010/8/17 화요일 오후 4시경 출고 늠름하다. 옆모습 멋지게 찍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했네.. ㅠㅠ 뒷모습 선루프... 계기판 센터박스 네비가 저기 들어왔으면 좋을텐데 핸들 볼륨조절 장치 하나 있었음 하는 아쉬운 핸들. 쩝 추가사진들... by iPhone 오늘까지 500키로정도 뛰었는데 아직 좋은지는 모르겠다. 연비는 시내에서 12km/L 고속(화)도로 19km/L 짧아서인지 하체가 단단해져서인지 코너링이 이전 세단들 보다는 바닥에 붙어 가는 느낌. 쨋든 잘 타겠습니다. 주인님. 더보기
여름휴가 7월31일(토)-8월1일(일) 이틀간 짧은 1박의 휴가를 시내 SOMERSET에서 보냈다. 계획도 없었고 그냥 쉬러 갔고 정말 쉬기만 했다. 쉬기만 하기엔 조금 짧은 1박였지만 아내덕에 푹 쉬었다. 월말 마감기간이라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휴가의 첫 일정은 종훈부부와 함께 점심식사^^ 일찍 도착한 우리는 맥주 캠페인의 유혹을 못 이기고 낮부터 맥주를 벌컥 아빽의 진져브래드. 언제나 얌얌 메인메뉴 2개를 시키며 사이드로 샐러드를 주문 그리고 위에 치킨텐더 사이좋게 네개주문. 내가 그렇게도 먹고 싶어했던 카카두 갈비. 싸구려(?) 갈비맛이 나는 너무 좋다. 종훈부부가 주문한 스테크인데 이름이 기억이... 와이프의 페이버릿 투움바 파스타 프랜치프라이에 치즈1/2 ㅎㅎ 우리의 휴가 숙소 침대만 찰칵 시설은 그.. 더보기
짚신시불 제목: 짚신시불 출처: 가족홈피 적은이: 작은아버지 불경에 이런 얘기가 있었어요 어느 할머님이 계셨는데, 굉장히 일자무식이고 그냥 농사만 짓고 뭐 꼬부랑탱이가 되셨는데도 그냥 맨날 뭐 밭농사 하고 그러면 부처님 부처님 하고 절하고 하는데 '아유 내가 이번 생에선 그렇게 깨치기 힘든데, 다음 번엔 좋은 몸 받아서 내가 어떻게 득도를 좀 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다가 할머님이 이렇게 보니깐 욕심이 생기셨어요 '어떻게 나도 한 번, 더 늙기 전에, 나도 부처님의 법 한 자락 어떻게 얻어 가질 수 없을까' 해가지구 거기있는 노스님한테 가서 제가 감히 말은 못하지만, 저도 이 부처님의 진리 하나, 그 어귀 하나 좀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하니깐 스님이 '아... 즉심시불 [卽心是佛]입니다' 한 거예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