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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오사카 넷째날 아 벌써 마지막날이네요. 이런 여행기는 바로바로 올려야겠어요. 일주일 지났다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 짜피 와이프가 싸이에 다시 정리하겠지만요. 쨋든 전 이번에 가서 소득이 있다면 여자친구1과 무척이나 친해졌다는 거죠. 아직 완전 초보지만 초점과 노출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도는 여전히 어려운 숙제입니다. 제 눈에는 다 이쁜대 말이죠. 열심히 공부하여 올해 말에는 나름 "작품"을 찍어보길 기대해봅니다. 그러면 마지막날 사진들... 와이프와 제가 일본서 한 가장 큰 쇼핑 두개 합쳐서 1만5천옌도 안 한다는... ^^ 이쁘죠? 근데 새신발이라고 마지막날 신고 돌아다니다가 물집이 사방에 다 잡혔음 ㅜㅜ mister donut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까페를 열었더라구요? 맛난 치즈 핫도그와 프리.. 더보기
오사카 셋째날 벌써 셋째날 오늘도 어제에 이어 교토로 고고씽 내가 무척이나 피곤한 탓에 스케쥴을 조금은 루즈하게 한다했지만 그래도 할 건 다했음. ^^ 안타깝게도 4일중 유일하게 비가와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습니다. 행선지를 적어야 하는데 제가 정확한 명칭을 몰라서. 아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자 사진 올립니다~ 오늘의 아침 근처 호텔에 붙은 까페에서 까페 일하시는 분이 영어를 무척이나 잘하셨다. 단아한 샐러드 크로아상과 특산 롤케익 그리고 커피 다시 먹고 싶당. 오늘의 첫 행선지 여우를 모시는 산사이다. 특이했다 여우를 모신다. 여기에 있는 여우들은 모두 입에 곡식등을 물고 있다. 풍년을 기원하는 신인 듯. 이 빨간 기둥(?)들이 수십 아니 2-3백미터정도 이어져있다. 개인이나 회사가 기도드리는 글들이 적혀있다. 특.. 더보기
오사카 둘째날 안 올리는 것보다야 간단히라도 올리는 게 낫다 싶어 올립니다. 사실 스케쥴은 와이프가 다 짰기에 저는 따라만 다녔고 제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 아주 유쾌한 여행은 아니였습니다. 덕분에 와이프에게 많이 미안하기도 했구요. 사진 올라갑니다. 우리의 아침 도토로(?)에서의 브런치메뉴로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다. 큼. 울나라에 들어오려나. 은각사(긴카쿠사) 한글이 반가워서 찍었어요 철학의 길 이 길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철학하겠더라 산책(?)하기엔 정말 좋은 길 은각사 근데 사진을 왜 이따위로 찍은거야!!! 모레라는데 비가와도 이 모양 그대로란다. 정말 신기하다. ㅎㅎ 나름 작품이 될 것 같아 찍었는데 그닥. 이 컷도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 전 하늘을 좋아해요. 여긴 무슨 절인데 기억이... 절에서는 향을 피우.. 더보기
오사카 첫째날 드디어 어린이날은 왔고 나와 와이프는 신혼여행이후 첫 해외여행을 갑니다. 어디로? 오사카로 슝슝!!! 원래 홍콩가려하다 딱히 맞지 않아 동남아 가려다가 다시 일본으로 정해졌고 와이프가 도쿄 2회와 어느지방 1군데 가봤다하여 결국 오사카 당첨!!! 지금 여기는 오사카 남부역 근처 비스타 호텔 맛배기로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썰렁한 김포공항 출국장 우리가 타고 갈 뱅기 기내식. 맛난 아사히 캔맥과 게살샐러드 샌드위치 드디어 칸사이 공항 우리가 묵은 VISTA 호텔 로비 대체로 깔끔? 일본에서의 첫 끼니 오무라이스 정말 부드러운 맛 저에요 호호 와이프가 애플광 꼭 찍으라하셔서.. 오사카성 올라가기 전 매점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난 여행할 때 아침/점심/저녁 술을 끼고 산다.. 앗 담배도 추가.. ^^ 조금.. 더보기